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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의정부경찰서, 사기 조직 통장 모집단 검거
2016-08-17 오전 8:57:50 서울여성신문TV / 서울여성일보TV mail newshadline@hanmail.net

    경기의정부경찰서, 사기 조직 통장 모집단 검거

     

    필리핀 소재 전문 사기단 수사 확대

     

     

    <현장출동> 김남균 기자 / 경기의정부에서 사기 조직 통장을 모집한 모집단이 검거 됐다. 경기의정부경찰서(서장 김성권)는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트렌스젠더인 B모 씨(22세, 남)가 성전환 수술을 하고 싶으나 수술비용이 없다는 점을 이용해 B모씨 명의의 통장과 사업자등록증을 필리핀에 있는 인터넷 사기 조직에게 양도할 것을 제안하고, 통장 양도 수수료 명목으로 입금된 사기 금원의 5%를 위 조직으로부터 받기로 한 국내 통장 모집 총책 A모 씨(23세, 남) 등 3명을 구속,통장을 양도한 B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B모 씨의 통장과 사업자등록증은 사기 피해자 C모 씨등 4명에게 비누, 화장품 등을 저렴하게 대량으로 판매한다고 속여 1억 7천만원 상당을 편취하는데 사용 됐고 특히, 범인들은 통장 명의자인 B모씨가 경찰에 검거되면 자신들의 범행이 노출될 것을 우려해 B모씨에게 사기 조직이 있는 필리핀 마닐라 소재 사무실(콜센터)에서 일하면 더 큰 돈을 벌수 있다고 유인해 국외로 도피 시킨 사실도 확인됐다.

     

     

     

    경찰은 추가로 필리핀 소재 콜센터까지 갖춘 전문 사기단에 대해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며 대포통장은 보이스피싱, 인터넷 물품사기 등 사기 범죄의 최종 단계인 현금인출 수단으로 악용되면서 최근 세금감면, 아르바이트 구직 시 통장 대여 또는 양도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응할 경우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어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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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서울여성신문TV / 서울여성일보TV>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6-08-17 08:5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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